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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인씨 대종회 종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3월30일 총회에서 제23대 대종회장으로 선임되어 4월27일 경모재를 첫 업무로 2년의 일정을 시작한 참의공파 62세손 나환 인사올립니다. 
여러모로 생각해 보아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대종회장 자리를 허락해 주신 종친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에게는 작은 영광이며 영예로운 자리일수 있겠으나 역대 회장님들과 대종회 회원님들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강한 교동인씨 대종회원님들을 믿고회장직을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역대 회장님들께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구축해 놓으신사무국 씨스템이 잘 꾸려져 있기에 크게 염려되지 않는 입장입니다.
저도 현재 대종회의 지파회장으로 소임을 맡고 있기에 도움이 될것으로사료됩니다. 대종 회원님들께서 염려와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종중 업무라는 것이 종국에는 선조님들을 기리며 대제와 묘소관리 그리고 대종회원님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계승할만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이루어내는 것이 주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40여년전의 영화로웠던 모습으로 회기는 어렵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장면을 연출해 보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저의 지파회원이신 고 철환님의 기부로 탄생한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발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숙원사업인 충정사 지방문화재등재 사안도 저에게 주어진 임기내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대종회의 모든분들과 협력하여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3년동안 대종회를 위하여 훌륭히 많은 수고를하신  흥식 회장님과 종일 사무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모쪼록 회원님들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2025년도 총회와 대제 때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2024년 한여름의 중심 쯔음에
                                                                  교동인씨 대종회장 나  환